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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이성당 어떤 빵이 있을까?
    나의 미식기 2019. 10. 10. 05:02

    안녕하세요. 수블리입니다!

    지난 군산여행을 다녀왔던 이야기를 이번에 풀어보려고해요. 전주까지 해서 2곳 다 다녀왔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뽑으라면 이 쪽이네요.ㅎㅎ 가기 전 어떤 가볼만한곳을 갈지에 대해서 고민 많이했는데요. 군산 이성당 어떤 빵이 있을까?하는 고민에 군산 이성당에 다녀와봤답니다.

     

     

    군산 이성당은 1945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한 빵집입니다.

    우리는 이 곳에 서울 올라오기 전 코스로 들렸어요. 갔을 때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우리 전부 멘붕이었는데요. 다행히 일행 한 명이 우산이 있었지만, 이게 문제였던건 근처에 주차 할 곳이 없다는 겁니다. 바로 앞에는 주차를 할 수 없게 되어있고 근처에도 다 가게라서 공간이 없어요. 열심히 찾은게 근처 공용 주차장이고요.

    공용주차장 말고는 군산 이성당 주차 자리가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근처에 차를 세우고 도보로 걸어 움직이는게 좋아요. 한번 빵을 고르고 계산하는 시간이 30분은 족히 걸리거든요.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매우 길어요.

    우리도 갔을 때 사람이 없는 편이라고 했는데도 군산 이성당 빵 고르고 계산하기 까지 25분 좀 넘게 걸렸어요.

     

     

     

    군산 이성당은 건물이 총 2개입니다. 신관과 구관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본래 유명했던 곳은 구관인데, 조금 확장하면서 사진에 보이는 신관을 만든 것 같더라고요. 신관 같은 경우에는 2층에 카페 같은 곳에서 빵을 맛보고 갈 수 있어서 좋아요.

     

     

     

     

    트렌드한 빵의 느낌 종류는 다 군산 이성당 신관에 있어요. 예를들면 앙버터나 치아바타 같은거죠!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차세대들이 즐겨먹기 시작한 종류가 많이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앙버터를 정말 좋아하는데 일반 앙버터도 있고, 녹차도 있더군요. 더군다나 프레즐 타입도 있다보니 저 처럼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공간이었어요.

     

     

     

    군산 이성당 구관은 90년도에 즐겨먹던 것 위주가 있어요. 우리가 좋아하는 고로케도 있고요. 팥빵과 크림빵 종류도 어마어마합니다. 사실 메인 빵은 다 이쪽에 있다고 보면 돼요. 군산 이성당 시그니처 메뉴거든요. 저 같은 경우에는 크림 팥빵의 소식을 듣고 갔던거였는데 운 좋게 구워져 나오는 순간 5개나 샀답니다.

    군산 이성당 얼마나 유명한지 택배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고, 전화 주문을 하는 사람도 많아요. 운이 좋아서 저는 바로 구매했지만 보통은 줄을 서 야만 맛볼 수 있는 빵의 종류가 아주 많답니다. 대신 계산하는 줄이 어마어마했어요. 약 15분 웨이팅 끝에 저도 군산 이성당 어떤 종류의 빵이 있는지 확인 후 구매까지 완료했답니다. 이번 여행 정말 알찼네요! 여러분들도 가게되시면 참고해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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